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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메아리/주민이 주인이다

3월 동네방네 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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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2동이 더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났다. 어두운 골목길마다 쏠라 표지병이 밤길을 환하게 밝히고, 가파른 비탈길에는 미끄럼방지 바닥재가 깔렸다. 주민의 일상을 지키는 안전한 마을 조성에 앞장서는 작전2동. 이제 이곳은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우리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다.

 

안전도가 크게 향상된 계양구. 그 중심에는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만든 치안안전동네, 작전2동이 있다. 작전2동은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마을을 안전한 삶의 터전으로 바꾸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작전2동의 밤거리는 어둡고 무서운 길이 아니다. 주부토로471번길, 작전시장로19번길, 계양대로129번길 등 3개 구간에 설치된 300개의 매립식 LED 표지병이 주민들의 발걸음을 환하게 밝혀주며, 그 길을 따라가는 모든 이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준다. 늦은 밤에도 이 길을 걷는 주민들은 불안감 없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작은 변화가 주는 안도감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선물이다. 이곳의 조명은 단순히 불을 밝히는 것을 넘어,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마음에 평화를 선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비 오는 날의 걱정거리도 이제는 사라졌다. 계양대로97번길과 139번길 일대에 새로 깔린 미끄럼방지 포장은 우천 시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노인과 임산부들은 그동안 미끄러운 길에서 불안감을 느꼈던 시간이 많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와 함께 차량과 이륜차의 사고 위험도 크게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무엇보다 이런 작은 배려들이 모여 주민들의 일상에 큰 변화를 불러왔다.

 

작전2동의 변화를 끌어낸 것은 주민들의 열정과 참여다. 작은 변화들이 점차 커져가며 이제는 그 마을의 자랑이자 자부심이 되었다. 더 밝은 거리, 더 안전한 보행로는 주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은 결과다. 주민들은 이제 이곳에서 삶의 안정을 찾고, 서로를 돌보며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변화들이 모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탈바꿈시켰다. 더 밝은 거리, 더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한 작전2동. 단순히 안전한 동네를 넘어 진정한 공동체의 힘을 체감할 수 있는 마을이다.

 

문의 작전2동 행정복지센터 ☎032-450-4820

 

계양대로129번길 매립식 LED 표지병
작전시장로19번길 매립식 LED 표지병(야간)
계양대로97번길 미끄럼방지 포장
주부토로471번길 매립식 LED 표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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