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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메아리/의정소식

7월 의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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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의회는 지난 6월 2일부터 18일간 진행된 제260회 제1차 정례회를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채택의 건 ▲의원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 3건 ▲구청장 발의 조례안 3건 ▲동의안 2건 ▲기타 안건 1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황순남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이상 문미혜 의원 대표발의) 등 의원 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 3건이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심사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해서는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예산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 성과지표 미달성 사업에 대해 시정과 개선을 촉구하였고, 향후 예산 편성 및 성과지표 선정 시 지적 사항을 적극 반영할 것을 요구하였다.

 

아울러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각 부서별 전년도 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사항에 대한 면밀한 감사를 통해 의회는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의 정책과 행정이 본래 취지에 맞게 추진되었는지를 꼼꼼히 점검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라며, “우리 의회는 이번 회기를 통해 단순히 과거를 되짚는 것을 넘어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미래의 이정표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양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 계양구 교통망 확충 촉구 결의안」과 김경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신속 추진 촉구 결의안」 등 2건의 결의안을 채택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계양구의회는 이번 결의안 채택을 통해 중앙정부와 인천시 등 관계 기관에 관련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협력을 적극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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