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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남아 전용 학대 피해 쉼터’ 개소
계양구가 인천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남아와 여아 학대 피해 쉼터를 모두 운영한다. 7월 28일, 계양구는 남아 전용 학대 피해 쉼터를 개소했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 받은 18세 미만의 아동이 3~9개월간 집중 심리 치료와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돌봄을 받은 후 원가정 복귀 또는 위탁 가정, 일반 공동 생활 가정 등으로 전원될 수 있도록 일시 보호하는 비공개 아동복지시설이다.
계양구는 아동학대 사건 증가로 인한 피해 아동 일시 보호를 위해 중앙정부와 인천시 예산 확보를 통해 5월부터 쉼터 예정지 리모델링 등 정비를 추진해왔다.
문의 아동보호과 아동보호팀 ☎032-450-8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