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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변인화 명예기자
계양여성회관에서 2024년 제1기 정기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정기교육은 직업 능력 교육, 건강 교육, 문화 교양 교육 외 직장인을 위한 야간 교육, 주말 교육 등 80여 개 과정으로, 각 프로그램 정원은 15명~25명 내외다.
모집 대상은 계양구 거주 성인으로 정원 20% 이내 남성 접수가 가능하며, 일부 건강 강좌 프로그램은 제외된다. 1차 모집 기간은 계양구민 우선 접수로 12월 18일부터 12월 19일까지 2일간이다. 2차 모집 기간은 12월 20일부터 마감 시까지이며 계양구민 또는 다른 지역 주민도 신청할 수 있다.
계양여성회관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 신청은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또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계양여성회관>
위치 봉오대로628번길 10(효성동)
전화 ☎032-556-5015~7
계양구여성회관
계양구여성회관
www.gywoman.or.kr
글. 김양현 명예기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의 접근성 확대와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평생교육 제공을 위해 교육부가 지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계양구는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구축,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습자 지원 체계 구축 사업 등 총 17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계양구평생학습관에서는 구민의 시각·청각 장애의 이해를 돕고, 보행 체험과 수어를 배울 수 있는 시민공감교육 ‘장애의 이해 및 체험’을 진행한다. 먼저 ‘시각장애의 이해 및 체험’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중도시각장애인재활센터의 정상현 센터장이 맡는다.
중도시각장애란 선천적 시각장애의 반대 개념으로, 가장 많은 원인은 당뇨병 합병증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시각장애인의 이해, 시각장애인 안내법과 에티켓, 흰 지팡이 보행 체험이다. 교육 일시는 12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이며, 장소는 계양구청 6층 평생학습관 배움터2다.
청각장애의 이해 및 체험 프로그램인 ‘도전하는 열정에 장애는 없다’는 <보이는 소리 들리는 마음>, <고요 속의 대화>의 저자이자 청각장애인 강사인 노선영 씨다. 내용은 청각장애의 한계를 뛰어넘은 이야기, 청각장애의 이해, 다양한 수어 표현 배우기다.
노선영 작가는 CBS 강연 프로그램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같은 주제로 강연을 펼쳐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교육 일시는 12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장소는 계양구청 6층 평생학습관 배움터2다.
시민공감교육 ‘장애의 이해 및 체험’은 계양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수료자의 학습 이력은 인천시민라이프칼리지에 등록된다. 신청은 계양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시민공감교육 신청 : 계양구 평생학습관 온라인 신청 또는 전화 ☎032-450-4929
계양평생학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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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lle.gyeyang.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