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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메아리/테마기획

12월 기획 <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도시 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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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과 죽음은 인간이 피할 수 없는 삶의 한 부분이다. 하지만, 개인과 사회가 함께라면 시작과 끝, 그 중간에 자리한 오랜 여정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어갈 수 있다. 개인의 주변을 둘러싼 환경이 삶의 큰 몫을 차지하는 요즘, ‘복지’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 없다. 구민이 행복한 도시를 그리는 계양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유도 이와 같다.

 

 

계양은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고 있다.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한 지속적인 확충 노력은 기본,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에게 양육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양육수당과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0~2세 미만 아동에게 주어지는 부모급여(영아수당), 저출산 시대를 탈피하기 위한 출산·입양 장려금도 반갑다. 

 

6세 미만 취학 전 아동을 입양한 경우 자녀 수와 상관없이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셋째를 출산한 경우 300만 원, 넷째 이상은 500만 원 등 든든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바우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첫만남이용권, 계양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다자녀가정 양육비 지원 등 촘촘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아이사랑꿈터와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는 아이와 보호자의 친근한 사랑방이다. 드림스타트 사업도 빼놓을 수 없다. 이는 저소득층 임산부와 0~12세 아동, 그 가족에게 사례 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주도의 선진 아동맞춤형통합서비스다.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가정위탁아동에 대한 보호 그리고 보호 기간이 종료된 아동을 위한 자립 수당도 지원한다. 

 

결식아동 급식 지원과 입양 가정 아동 지원, 아동 수당, 디딤씨앗통장 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계양구의 몫이다. ‘긍정 양육 129 원칙’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아이들의 상처를 미리 예방하고 있으며, 다함께돌봄센터 운영과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 등으로 든든한 아동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청소년은 계양의 내일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다. 질풍노도라 불릴 만큼 예민한 시기, 계양구는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다각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현재 계양구는 계양구청소년수련관과 계양청소년문화의집, 각종 상담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복지 관련 시설 등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특별 지원에는 어떠한 경우라도 아이들이 꿈이 꺾이지 않길 바라는 진심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있어도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생활과 건강, 학업, 자립, 상담, 법률,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차등적으로 지원한다. 

 

성숙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하고 있는데, 청소년 참여위원회, 청소년 운영위원회 등은 계양구 청소년들이 참여의 힘을 직접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다.


 

계양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 먼저, 통합일자리센터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통합 정보를 제공하며, 청년의 사회생활과 직장체험 제공을 위해 청년인턴도 운영하고 있다. 지역 경제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특화 일자리 지원 사업은 물론이고, 만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1인 1회, 10만 원 한도 내에서 자격증 시험 응시료도 뒷받침한다. 

 

창업을 선택한 청년들에게 초기 자립 지원금을 제공하는 청년창업성장지원사업도 활발하다. 7월 계양구청 2층에 문을 연 계양청년마당은 청년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계양은 청년들과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계양구의 청년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청년네트워크 활동 지원과 계양구 청년 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도 운영하고 있다.


 

단순히 나이 들고 약하다고 하기에는 그들이 살아온 삶 의 족적이 너무나도 선명하다. 과거의 그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 계양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큰 힘을 싣고 있는 이유다. 기본적인 노년 생활을 위한 기초연금과 노인 무료 급식·식사 배달 사업, 효드림 복지카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등은 당연지사.

 

경제적, 정신적, 신체적인 이유로 일상생활 유지가 곤란한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위기 노인에게 일상생활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안정된 노 후 생활을 도모하는 재가노인복지지원서비스는 어르신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있다. 고령 사회에 접어들며 노인들의 사회 참여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만들고, 노인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또한, 계양구노인복지관을 비롯해 다양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계양구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155개 경로당에 대한 양적·질적 지원 확대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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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도시 계양의 다양한 사업과 지원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계양구 복지 포털’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계양구 복지 포털에는 저소득층, 장애인, 여성·가족·다문화, 영유아 보육지원, 아동·청소년, 노인 복지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대상자별 복지 내용과 달라지는 복지정책, 복지 시설 안내 등 계양구 복지의 모든 것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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