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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메아리/테마기획

12월 이달의 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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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과 함께 반짝이는 '빛의도시 계양'

도시도 브랜드가 되는 시대다.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매력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도시만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 그런 점에서 계양의 미래는 밝기만 하다. 계양은 ‘빛’이라는 콘셉트를 확고히하며 명실상부 빛의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통한 구민 삶의 질 향상은 기본, 반짝이는 도시 브랜드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계양의 보다 밝은 내일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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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도시 탄생의 서막을 알리다 '계양 빛 축제'

 

2022년 10월 4일 오후 5시. 계양구청 남측 광장과 계양문화로 일대가 환한 빛으로 물들었다. 빛의 도시 계양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순간이었다. 이날 계양구는 ‘계양문화로 빛축제’ 점등식을 갖고 구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축하 무대를 진행했다. 10월 15일에는 계양 평생 학습 한마당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10월 22일 마지막 날에는 흥겨운 버스킹 공연과 찾아가는 음악회 등이 열려 첫 번째 계양 빛 축제의 대단원을 장식했다. 공식적인 축제는 막을 내렸지만 계양은 여전히 빛났다. 계양구는 따뜻하고 포근한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부 포토존과 경관 조명을 2023년 2월 2일까지 유지하며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듬해 열린 두 번째 축제는 ‘계양 원더랜드’를 주제로 오조산공원까지 무대를 넓혀 보다 성대하게 열렸다. 기간 역시 확대됐는데, 2023년 9월부터 2024년 2월에 걸쳐 아름다운 빛줄기가 계양의 밤을 수놓았다. 올 10월 2일, 세 번째 계양 빛 축제가 빛을 밝혔다. 기존 계양문화로 일대에서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진행되는 계양국민체육공원 인근 주부토로 일대로 장소를 옮겼고, ‘소풍’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빛 조형물과 포토존, 경관 조명이 반짝이며 많은 방문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원도심 지역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제3회 계양 빛 축제는 기간을 연장해 2025년 2월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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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의 미래를 밝히다 '계양아라온 빛의거리'

 

오랫동안 그저 물길만을 내어주던 경인 아라뱃길 계양 구간에 새로운 생명력이 부어졌다. 계양구는 ‘계양아라온’이라는 이름으로 경인 아라뱃길 계양 구간을 수도권 최고의 수변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값진 결실이 맺어졌다. 대규모 워터 축제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 계양아라온은 청년 창업 푸드 트럭, 가을꽃 축제, 한마음 걷기 대회 등 계절을 가리지 않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계양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았다.

 

화룡점정은 ‘빛의거리’ 조성이었다. 2023년 9월 황어 동상부터 수향원에 이르는 계양아라온 수변 공간에 빛과 조명, 미디어 아트와 포토존 등 아름다운 빛을 발산하는 빛의거리가 조성됐다. 점등식과 함께 화려한 라이트쇼와 축하 공연을 펼친 계양아라온 빛의거리는 단숨에 계양의 보석 같은 명소로 떠올랐다.

 

그리고 2024년 10월 29일, 계양아라온 빛의거리 2단계 사업이 베일을 벗었다. 계양아라온 남단 계양프라자 일대에 조성된 빛의거리 2단계는 빛의 도시 계양의 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에 충분했다. 국내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환상의 나무’와 세계 유명 관광지에서나 감상할 수 있었던 ‘미디어 큐브’ 등 차별화된 볼거리가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수변 산책로를 따라 체험형 놀이터 조형물이 다채롭게 설치되어 많은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체류형 관광 인프라로 기능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도 구민과 함께 반짝이고 있는 계양아라온 빛의거리는 계양의 눈부신 미래와 꼭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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