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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적극적 여가와 힐링의 공간, 실버농장의 문이 활짝 열린다. 도시 속 작은 농장에서 흙을 만지며 건강도 챙기고,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신나는 일상을 선물하는 실버농장에 참여해 보자
글. 김보배 명예기자
계양구 어르신들에게 소규모 경작지를 제공하는 2025년 실버농장 참여자 모집이 시작된다. 이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관리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계양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가 주관하고 계양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위탁 운영한다.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현장접수로 가능하며, 1세대당 1명만 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사본, 주민등록등본이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경작자는 이번 접수에서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2월 17일부터 21일까 지이다. 실버농장은 계산작전권(1권역), 효성권(2권역), 계양권(3권역)으로 나뉘어 서운동과 오류동에 자리 잡고 있으며, 2025년 4월에는 농장 경영 시 주의 사항 및 작물 재배 방법 등에 대한 참여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실버농장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선다.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노후생활, 계양실버농장에서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문의 노인장애인복지과 노인복지팀
(☎032-450-53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