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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메아리/봉사왕&기부자명단&착한가게

4월 계양 이모저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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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해 많은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이에, 세계 각국은 정치와 이념을 넘어 구호의 손길을 뻗으며 아픔을 나눴다.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니었고, 계양구도 적극 동참했다. 계양구청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8,288,000원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에 기탁했고, 작전동에 자리한 계산중앙교회가 1,000만 원을, ㈜비젼코베아가 1억 원 상당의 텐트를 전했다. 이밖에도 많은 구민들이 개별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뿐만 아니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으며, 모금액은 각 지역 내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쓰이고 있다. 취약계층 음식 나눔과 반찬 나눔, 돌봄 활동, 사랑의 김장 나눔, 팥죽 나눔, 결연 세대 지원 등 그늘진 곳의 이웃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했다.

 

그렇기에, 적십자 회비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절실하다. 적십자 회비는 우편으로 전달되는 지로를 통하거나 무통장 입금을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으며, 정기적 또는 일시적 후원도 가능하다. 작은 정성으로 사랑을 나누는 적십자 회의 모금에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모아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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