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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최남이 명예기자
계양구가 ‘여성 안심 드림(Dream)’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 안심 드림(Dream) 사업은 범죄와 보안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에 범죄 예방 안심 장비를 제공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양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총 4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요건 충족 시 ‘캡스 홈 도어 가드’로 스마트폰을 통한 양방향 통화, 영상 저장 서비스, 24시간 출동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신청 기준은 등본상 여성 1인 가구일 때 전세 환산가 2억 5,000만 원 미만의 세입자다. 단, 여성 범죄 피해자 또는 여성 폭력 피해자는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신청자가 미달될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돕게 된다.
한편 여성 안심 드림(Dream) 사업은 지난해 타 지역에서 시범 사업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1%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답해 여성들의 안심 체감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 여성보육과 여성다문화팀 (☎032-450-5127)
글. 김정미 명예기자
좁은 골목길도 전기차가 관리하는 시대를 맞이했다. 계양구가 시범 운영을 거쳐 친환경 소형 전기 노면 청소차의 본격적인 운행을 개시했다. 이에 따라 대형 노면차를 이용한 큰 도로 위주의 도로 청소에 더해 이면도로에 소형 전기 노면차를 투입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됐다.
운행을 개시한 소형 전기 노면 청소차는 기존 대형 노면 청소차와 비교해 차제부터 작다. 때문에 좁은 골목길이나 주택가 또는 이면도로를 청소하기 쉽다. 그동안 대형 청소차로 인해 작업이 어려웠던 상업 지역이나 재래시장 등 도로가 협소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도 새롭게 도입된 소형 청소차의 역할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또한 친환경 소형 전기 노면 청소차는 전기 연료를 사용한다.
따라서 매연이 발생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연료비 절감과 청결한 도시 환경 이미지 조성에도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계양구는 친환경 소형 전기 노면 청소차를 최근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계양아라온 지역과 각종 행사장 주변, 이용객이 많은 전통시장 등에 적극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경 문제 해결과 도로 환경 개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실현한다.
📍문의: 청소행정과 청소행정팀 (☎032-450-5445)
글. 안정현 명예기자
1인 가구 증가와 인구 고령화로 인해 반려동물 인구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이에 계양구에서는 이웃을 배려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 문화를 정착을 지원하는 등 올바른 반려 문화 분위기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24 올바른 반려문화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계양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펫티켓 준수, 동물 학대 및 유기 방지,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 등 올바른 반려 문화 실천을 위한 주제를 포스터를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작품 공모는 11월 11일까지 이어지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1월 18일 입상자를 발표한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최우수(2명), 우수상(8명), 장려상(14명), 입선(18명)에게는 12월 2일 계양구청에서 상장이 수여된다. 입상한 작품들은 12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계양구 홈페이지 및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온라인 전시가 이뤄지며 계양구청 1층 아트 갤러리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2024 올바른 반려문화 포스터 공모전’이 반려동물과 조화롭게 공존하며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2023년도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