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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메아리/주민이 주인이다

4월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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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장년 1인 가구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특성이 반영되어 탄생한 봉사 프로그램이 바로 ‘어깨동무’ 사업이다. 이 사업은 혼자인 삶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사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소외감을 낮추고, 이웃 사랑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계산1동 보장협의체의 기부금을 활용해 진행되는 어깨동무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수시로 지원 가능 하며, 연간 7명 이내로 모집한다. 지원 대상자는 복지 대상자 중 만 18세 이상~만 65세 미만 청장년 세대로 봉사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다.

 

활동은 도시락과 반찬 등 후원 물품 전달과 수급자 종량제 봉투 전달·묶음 작업 등의 정기적 활동과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대상 이웃 돕기 물품 전달, 보장협의체 연간 기획 사업 추진 관련 행사 지원 등의 비정기적 활동으로 진행된다.

 

봉사활동 4회 달성 시에는 식료품 세트를 받을 수 있는데, 이보다 지역 돌봄 체계에 일조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보듬는다는 정서적인 장점이 더 큰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함께하는 삶을 실천할 수 있는 어깨동무 사업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참여가 망설여진다면, 계산1동 보장협의체를 통한 기부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도움의 손길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계산1동만의 봉사 프로그램 어깨동무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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