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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메아리/테마기획

계양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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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인프라로 건설되는 명품 도시

지난해 11월,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가 가장 먼저 첫 삽을 떴다. 계양구는 계양테크노밸리와 계양산업단지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족도시를 완성해 나갈 것이다. 또한, 서울지하철 9호선·대장홍대선의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 연장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국가 철도망 사업에 반영되도록 관계 기관과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경인아라뱃길은 계양문화광장 조성, 횡단 교량, 경관 조명, 음악 분수 설치 등 최고 수준의 수변 관광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로 살맛 나는 도시

통합일자리지원센터를 구축해 구인·구직 취업 상담과 사회적 경제 전문가 컨설팅 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년창업 성장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관내 청년 창업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7월 개관하는 청년센터와 함께 청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인다. 또한, 전통시장 경영 현대화와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추진과 동시에,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시장 상인회와 함께 황색선 지키기, 소방 시설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계양산전통시장은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참여해 사업비 97억 원을 확보했으며, 전국 우수 시장 박람회 개최지 공모에도 선정되어 오는 10월 박람회를 개최한다.


 

꿈이 현실이 되는 교육 문화 도시

계양구가 인천시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이로써 구민 누구나 차별 없이 열린 학습공간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이와 함께 계양구 첫 어린이 도서관을 효성도시재생어울림센터에 설치해 10월 개관 예정이며, 서운도서관을 이전 신축하는 등 교육·문화·학습 공간을 지속적으로 넓혀 갈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계양문화로 빛 축제’는 지역 상인들과 구민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올해는 구간을 확대해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KBS 국악한마당과 연계해 열린 계양산국악제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품격 있는 축제로 거듭났다.


 

건강하고 활기찬 체육·관광 도시

계양파크골프장 조성, 계양3동 실내 체육 시설 건립을 통해 계층별·권역별 균형 있는 공공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공공 체육 시설 사용료 인하 등 구민들이 부담 없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 등을 정비하고 있다. 계양의 자랑 계양산과 경인아라뱃길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도 이어진다. 계양산테마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기본 구상 용역에 착수했으며, 경인아라뱃길 계양 구간은 2026년까지 새로운 관광 명소로 육성한다. 전국 관광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경주, 울산 등을 직접 방문해 계양구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공모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5억 원의 예산을 활용해 7월에는 제1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 축제를 개최하고, 9월에는 아라뱃길 빛 거리 조성과 함께 라이트 쇼를 개최하는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해진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구민 생활과 밀접한 주차,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신축하는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주차복합 행정타운으로 조성하는 한편, 상가·주택 밀집 지역 공영주차장 역시 지속 확충해 나가고 있다. 버스 승강장에 에어 송풍기, 온열기 설치 등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봉오대로 중앙숲길 단절 해소 방안 검토 용역도 실시 중이다. CCTV 통합관제센터를 확장해 범죄 예방은 물론이고, 재난·재해 예방 기능을 강화했으며 자원 리사이클링 활성화를 위해 소각·매립이 어려운 아이스팩 건조 감량기를 전국 최초로 설치·운영하고 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활발하다. 경주 황오동의 도시 재생 뉴딜 사업 우수 사례를 직접 보고 계양구 지역 자원과 연계한 사업을 발굴했다. 계산전통시장을 거쳐 부평향교로 이어지는 구간은 문화유산과 전통시장을 활용한 특화 거리로 조성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

지난해 12월 임신부터 양육까지 단계별 모든 지원 내용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출산통합 지원 온라인 플랫폼 ‘아이조아계양’을 구축했다. 영유아 유모차와 카시트 대여 사업도 올해 처음 실시했으며, 아빠육아휴직장려금을 상향하는 등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보육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동 학대 예방과 보호를 위한 노력도 결실을 맺고 있다. 아동학대 대응체계 군·구 행정실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남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신규 설치함으로써 전국에서는 두 번째,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여아·남아 전용 시설을 갖추게 된다.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등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계양구 실현에도 힘을 쏟고 있다.


 

걱정 없고 차별 없는 평등한 도시

인천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한 100세 이상 장수 축하금을 지속 추진한다. 또한, 갈현동·병방동 등 노후 경로당 신축과 냉장고, 식탁을 교체하는 등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종합적인 장애인 복지 서비스도 구현한다. 장애인복지관과 발달 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건립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립 지원을 위한 일자리 사업 등도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 여성문화복지센터 건립 추진 등을 통해 소외되는 계층 없이 구민 모두가 함께 나누고 누리는 복지 도시 건설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도시

지난해, 연말 보도블록 교체 등 타당성이 부족하고 주민 호응이 낮은 사업을 과감히 없애 4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절감된 예산은 학교 통학로 개선 등에 투입해 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 성과를 이뤄냈다. 계양구보건소 신축에 따른 구청사 재배치 과정에서는 기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해 12억 원을 아꼈다. 복지 관련 부서와 각종 센터를 1층과 2층에 배치하고, 인터넷 라운지 설치 등 1층 민원실을
주민 친화적 카페형 공간으로 리모델링했으며 청사 내 전 지역 공공 와이파이 구축, 구청 로비에 24시간 무료 이용 프린터 마련 등 주민 편의를 높였다. 직원 휴게공간 확충, 구내식당 직영 운영 등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기도 했다.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유하는 소통 도시

공약 사항과 주요 사업 이행 상황을 온라인으로 공개해 구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열린 구정 실현을 위해 구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구민고충처리위원회와 소통박스 신설, 동 방문 구민과의 대화 연 2회 확대 등 구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관례적인 직원 월례조회를 ‘공감·소통의 날’로 변경 운영, 부서별 순회 간담회 개최, 직원 생일자와의 영화관람 등으로 수평적인 소통을 강화해 자유로운 협업을 유도함과 동시에,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통해 유연하고 혁신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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