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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메아리/계양 나들이

10월 즐거운 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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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이 품은 보물과도 같은 공간, 경인아라뱃길이 찬란한 빛을 밝힌다. 계양구가 아라뱃길 계양 구간을 지역 대표 명소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여름 무더위를 식혔던 제1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축제에 이어, 성큼 다가온 가을밤을 아름답게 물들일 ‘계양 아라뱃길 빛의거리’가 불을 밝혔다.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계양
유유히 흐르는 물길 위로 어둠이 내리깔리면, 달빛보다 찬란하고 별빛보다 낭만적인 불빛이 아라뱃길 계양 구간을 물들이기 시작한다. 계양구가 계양의 대표 명소인 아라뱃길 계양 구간에 ‘계양 아라뱃길 빛의거리’를 조성했다. 그리고 9월 20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계양 아라뱃길 라이트쇼를 성대하게 열었다. 황어광장 일원에서 열린 라이트쇼에서는 빛의거리 점등식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계양의 새로운 명소 탄생을 축하했다. 라이트쇼와 함께 구민과 방문객들에게 모습을 드러낸 계양 아라뱃길 빛의거리에는 황어광장부터 수향원에 이르기까지, LED 조형물과 포토존, 미디어 아트월 등이 설치되어 계양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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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온 '계양 빛 축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열려 계양의 밤을 아름답게 물들인 ‘계양 빛 축제’가 올해도 찾아온다이. 이번 축제의 무대는 기존 계양구청 잔디광장과 계양문화로에서 오조산공원 일대까지로 범위가 확대됐다. 10월 14일에는 지역 상생 문화·예술 공연이 기다리고 있으며, 12월 2일에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축하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일정 2024. 2. 16.(금)까지(상황에 따라 일정 변동 가능) 

장소 계양구청 잔디광장, 계양문화로, 오조산공원 일대
문의 문화체육관광과 체육관광팀 ☎032-450-5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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