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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계양 빛 축제 디자인(안)
글. 최남이 명예기자
새로운 장소에서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계양 빛 축제하면 떠오르는 장소, 바로 '계양구청' 일대다. 첫 번째 축제는 계양구청과 계양구보건소 사이 양방향 통행로를 중심으로 펼쳐졌고, 두 번째는 오조산공원까지 그 범위를 넓혔다. 2024년 가을 새롭게 찾아오는 제3회 계양 빛 축제의 무대는 계산국민체육공원과 주부토로 일대다.
그런데 왠지 장소가 친근하다. 그렇다. 이곳은 계양에서 열리는 또 하나의 즐길거리, '차 없는 거리'행사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자리를 옮긴 제3회 계양 빛 축제는 새로운 장소에서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반짝일 예정이다.
점등식은 9월 23일 오후 7시에 개최되며, 구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그렇게 불을 밝힌 축제는 해를 넘겨 2025년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축제가 진행되는 거리는 크고 작은 빛 조형물과 경관 조명으로 가득 채워진다.
또한 빛의 도시 계양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 한 장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곳곳에 마련된다. 도시에 색다른 즐거움과 낭만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3회 계양 빛 축제. 올 가을과 겨울도 계야으이 밤은 구민과 함께 아름답게 반짝인다.
제3회 계양 빛 축제 디자인(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