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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의회, 2024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인천 계양구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결과는 계양구의회의 높은 청렴성과 부패방지 노력을 입증하는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는 지방의회의 청렴 수준과 부패 취약 분야를 진단하고 공공분야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 의회를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평가는 ‘청렴체감도’(80%)와 ‘청렴노력도’(20%) 점수를 합산한 뒤, 부패사건 발생 여부에 따라 감점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계양구의회는 ‘청렴체감도’에서 2등급, ‘청렴노력도’에서 3등급을 기록하여 최종적으로 2등급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 았다. 이는 인천광역시 자치구 기초 의회 중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기록한 성과로, 계양구의회의 꾸준한 청렴 의정활동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성과는 계양구의회 의원 모두가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구민들의 신뢰를 받는 의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계양구의회는 매년 의원들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교육, 청렴 교육,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의원들이 법적 규정과 윤리적 원칙을 철저히 익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속 의원들이 더욱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계양구의회는 투명한 의정활동과 부패 방지 제도의 정착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범적인 의회로 거듭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