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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메아리/교육 돋보기

2월 계양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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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동 이야기책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가 발행됐다. 책 속에는 효성동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 가 담겨있다. 지명 유래부터 시대별 변 천 사 , 도당제와 은 골 , 효성동 탐방길 등 마을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유익한 내용들로 들어차 있다.

탐방길 이야기 부분은 효성동의 상징인 ‘새별이’와 마을에 관심이 많은 학생 ‘한별, 효성’이 등장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만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특히, 계양구 관내에 거주하는 이윤서 학생(고1)이 그림 작업을 담당해 의미를 더했다. 책은 올해부터 효성동 지역 아이들의 교과 과정에도 반영된다.


초등학교 4~6학년 아이들이 책을 읽고 마을활동가와 함께 탐방길을 걸으며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들 교육에 사용되는 책이니 만큼, 제작 과정은 엄격하고 꼼꼼하게 이뤄졌다. 민·관·학의 협력은 물론이고, 전문 기관의 검수까지 빈틈없이 거쳤다.


또한, 혹시 모를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을 수차례 반복 방문하며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 마을 사람들의 땀과 노력으로 만든 이야기책 <다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를 통해 효성동의 가치가 그 이름에 담긴 뜻처럼 앞으로 더욱 반짝 반짝 빛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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