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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의회는 4월 17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제24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의 휴회 기간에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해 계양구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 발의 11건,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7건을 포함한 총 18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했다.
마지막 날인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해 회부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가경정 수정예산안과 2023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안 및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함으로써 제242회 계양구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계양구의회가 지난 3월 29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계양구 탄소중립 실천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계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경식·문미혜 의원, 로컬에너지랩 신근정 대표, 인천녹색연합 박주희 사무처장, 인천햇빛발전협동 조합 이완기 이사, 탄소중립마을너머사회적협동 조합 박인양 이사장과 구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김경식 의원의 주재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실효성 있는 온실가스 감축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 기관과 당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과 함께 ‘인천광역시 계양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녹색 성장 기본 조례’의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에서는 탄소중립에 관한 인포그래픽을 코펜하겐이나 파리처럼 한 장으로 제시해 주민들이 쉽고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제안과 탄소 중립에 대한 생활 양식이 자연스럽게 삶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계양구의회는 탄소 중립 도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계양구의회는 지난 3월 31일 계양구의회 상임 위원회실에서 2023년도 제1회 의원연구단체 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정춘지 위원장을 비롯한 황순남, 조덕제, 김경식 의원과 외부 심의 위원 3명, 문미혜, 신정숙 연구 단체 대표 의원 등이 참석 하였으며, 지난해 연구 활동 결과 보고서 승인과 2023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 계획서 승인 등 5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 문미혜, 신정숙 연구 단체 대표 의원은 한목소리로 계양구에 맞는 정책 개발과 실현 방안 등을 모색해 의미 있는 연구 활동을 이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