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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메아리/실버마당

이제, 동네에서 치매 검진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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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사회적 죽음으로도 불리는 무서운 질환이다. 하지만, 아직은 완치 가능한 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라 안타깝다. 결국은 일상생활에서의 예방과 선별 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계양구가 ‘찾아가는 치매 검진’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한다.

글. 한승희 명예기자

 

계양구치매안심센터가 직접 찾아갑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치매는 커다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2020년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치매 환자 수는 80만 명을 넘어섰고, 이는 노인 10명 중 1명꼴(10.39%)에 이르는 수치다. 향후 2050년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 노인 치매 인구는 270만 명을 웃돌 전망이다.

 

이에 따라 계양구가 구민들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찾아가는 치매 검진’은 구민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계양구치매안심센터가 능동적으로 마련한 사업이다. 평소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이나 무관심 속에 방치된 노인들을 위해 동네를 직접 찾아 나선다.

 

특히, 만 75세 이상 고령 노인이나 홀몸 노인과 같은 치매 고위험군이 동네에서 쉽게 검진을 받을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치매 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검진은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월 1회 지정된 날짜에 2시간 동안 운영되며 비용은 무료다.

 

치매나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최근 1년 내 검사받은 이들을 제외하고 지역 주민이면 모두 검진이 가능하다. 대상자별로 약 20분 동안 일대일로 한국형 치매 선별 검사인 인지선별검사(K-CIST)를 진행한다. 이 검사는 기억력, 주의력, 언어 기능 등 여러 가지 인지 기능을 평가해 치매를 진단하는 방법이다.

 

문의 계양구치매안심센터 ☎032-430-7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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