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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의회가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45회 임시회 의사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규칙) 제·개정 안 13건, 동의안 1건, 기타 안건 1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10월 18일 오후에는 상임위원회별 소관 부서 및 심의 안건과 관련된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해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자료 수집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10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해 상임위원회별로 18일부터 30일까지 조례안, 동의 등 안건 심사와 함께 2024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 실적 및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 보고가 이뤄졌고, 마지막 날인 10월 31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해 회부된 안건에 대해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계양구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10월 18일 제245회 임시회 2023년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소관 부서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자치도시위원회는 효성동 실내 수영장, 계양여성회관, 계산1동 중앙경로당, 계산시장 고객지원센터, 견인차량보관소 등 5곳을 방문했고, 기획주민복지위원회는 인천제2시립노인전문병원, 시니어클럽,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계양청년마당을 찾았다.
계양구의회 상임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의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확인해 지원 방안 등을 검토해 해당 부서의 주요 업무 보고 시 의견을 제시하고 집행부와 함께 다양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계양구의회 의원 일동은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시설 이용자인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을 촉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