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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메아리/주민이 주인이다

10월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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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인화 명예기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전해지는 작은 관심과 나눔은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된다. 무조건적인 도움보다는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두말할 나위 없다. ‘행복드림 작전서운동 복지공동체’가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웃 스스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행복드림 작전서운동 복지공동체’는 민관 기관 9개가 뜻을 모아 구성한 복지 모델이다. 2021년 처음 홀로서기 희망지원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했으며 특히, 2023년 대표적인 지역복지특화사업으로서 ‘홀로서기 희망지원 시즌Ⅱ’ 프로젝트를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기존 홀로서기 희망지원 프로젝트 사업에서는 자립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현금성 기본생활유지비만 지원해왔다. 하지만 올해 사업부터는 취약계층 스스로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으로 크게 확대했다. 신규 8개 기관과 협약을 맺어 총 17개소로 참여기관을 늘렸으며, 기존 기본생활유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에 잔손보기와 청소·정돈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리수리집수리사업, 희망열매교육사업과 사랑나눔반찬지원사업을 추가하며 내실을 키웠다.

사업 지원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병원 퇴원자, 고시원 거주자,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노숙자, 사회복지시설 퇴소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이다. 연간 총 10세대 내외를 선정해 가구당 5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32-450-4853~7)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032-450-48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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