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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계양아라온은 구민과 더불어 찬란하게 빛났다. 그리고 그 빛은 2025년 새해까지 이어진다. 계양을 넘어 인천을 대표하는 수변 관광 명소로 자리잡은 계양아라온이 연말연시 다채로운 문화 행사의 무대로 탈바꿈한다. 새롭게 불을 밝힐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다. 다가오는 새해의 시작과 함께 더욱 눈부시게 반짝일 계양아라온의 12월이 기대된다.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행복한 시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다. 매년 연말이 되면 우리는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스스로를 격려하고, 저마다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주변 사람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계양구가 이러한 구민들과 연말을 계양에서 보낼 방문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나온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1년을 맞이 하는 연말연시를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2024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계양아라온에는 또 하나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 크리스마스트리와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설치된다.
계양아라온의 시작점인 황어 동상 일대를 보다 화려하게 물들일 크리스마스트리는 12월 9일 점등식을 갖고 환한 빛을 밝힌다. 또한 이를 축하하는 공연이 찾아가는 음악회와 연계해 열려 구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트리와 조형물 그리고 포토존의 불빛은 올해를 지나 2025년 1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행사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계양아라온을 찾은 모든 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라는 점에 있다. 계양구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조형물을 배경으로 ‘빛으로 물든 계양, 사진 인증 이벤트’를 추진한다. 계양구민뿐만 아니라 행사 기간 계양아라온을 방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이달의 계양' 이벤트 참고)
2024년 한 해 동안 계양구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준 계양아라온이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행사와 함께 더욱 찬란하고 아름다운 빛을 발하기를 기대한다.